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카운티 그린필드 시 인근에서 20일(현지시간) 오전 5시21분쯤 규모 4.4 지진이 발생했다고 연방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동쪽으로 161㎞ 떨어진 프레즈노 시까지 흔들림이 감지됐으나 인적·물적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현지 방송인 KABC가 전했다.
진앙은 킹시티에서 27.3㎞, 솔리다드에서 30.6㎞, 홀리스터에서 59.5㎞ 각각 떨어진 지점이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서 규모 4.4 지진
입력 2015-01-21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