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과의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정은우는 21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인교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은우는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정은우는 “박한별과 동반 출연한 작품을 마치고 취미생활을 함께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스킨스쿠버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세븐과 결별하고 정은우와 데이트하는 현장을 한 인터넷매체에 들켰다. 보도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해 12월 24일에 나왔다. 정은우는 이 방송에서 박한별과의 첫 만남을 설명하며 연인으로 못을 박았다.
정은우는 “박한별이 무거운 스쿠버 장비를 내숭 없이 들어 올렸다. 그 모습이 아주 예뻐 보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박한별과 사랑에 빠진 정은우 “첫 만남은 이렇게”
입력 2015-01-21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