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주연들 결국 ‘힐링캠프’ 출연 불발

입력 2015-01-20 16:48
사진=SBS 홈페이지 캡쳐

‘피노키오’ 출연진의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이 무산됐다.

20일 방송관계자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주연을 맡은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22일로 예정됐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네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스케줄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힐링캠프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피노키오의 주역들을 한 자리에 모아 배우로서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뒷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앞서 이종석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함께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출연을 확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15일 종영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