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출연진의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이 무산됐다.
20일 방송관계자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주연을 맡은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22일로 예정됐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네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스케줄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힐링캠프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피노키오의 주역들을 한 자리에 모아 배우로서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뒷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앞서 이종석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함께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출연을 확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15일 종영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피노키오’ 주연들 결국 ‘힐링캠프’ 출연 불발
입력 2015-01-2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