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구자철(마인츠·사진)이 아시안컵 선수단을 떠나 21일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21일 서울로 떠나 주말에 소속 클럽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자철은 지난 17일 호주와의 2015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상대와 공중볼을 다투다가 그라운드에 쓰러져 오른팔을 다쳤다. 구자철은 정밀검사 결과 오른 팔꿈치의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호주아시안컵] 호주전 부상 구자철 21일 귀국
입력 2015-01-20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