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과 미스에이 수지가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수지의 소속사 JYP는 “출연을 제안 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여자의 이야기다. 박유천은 남자 주인공 김평안을, 수지는 여자 주인공 윤세아 역을 제안 받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박유천이 출연했던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의 차기작이다. ‘황금신부’ ‘타짜’의 백수찬 PD가 연출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수지, 박유천 검토 중
입력 2015-01-20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