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김기현 시장 총괄하에 ‘국가예산 확보 대책반’(9개반 48명)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0일까지 실·국·본부장 책임 하에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 3~4월에는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부시장 주재로 국비확보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4월 말쯤 시장 주재로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5월 10일까지 중앙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시 2016년 국비 확보 활동 본격화
입력 2015-01-2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