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차 폴리사업에 25억 투입, 5곳에 상징물 세우기로

입력 2015-01-20 14:26
광주시는 올해 25억원을 들여 제3차 폴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폴리는 일종의 상징 건축물로 시는 2011년부터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폴리를 광주 도심 19곳에 세웠다. 1차 폴리 11곳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차 폴리 8곳은 5·18민주화운동의 구현을 위해 건립됐다. 3차 폴리는 5곳에 들어선다. 시는 3차 폴리의 경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도심재생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