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눈에 편안한 화질 어워드’ 수상

입력 2015-01-20 11:27

삼성전자는 커브드 모니터 SE709C(모델명 S34E790CS·사진)가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TUV라인란드는 지난해 12월 18일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의 모니털 화질 평가와 함께 sRGB 색좌표 영역, 커브드 화면에서 공간에 대한 왜곡률, 곡면 명암비, 색좌표편차 등 성능평가와 시청거리 균일도를 평가했고 최종적으로 제품에 어워드(Samsung's curved monitor validation with eye comfort)를 수여했다. TUV라인란드는 이 제품에 대해 21대 9의 화면비율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곡률(3000R)로 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모니터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미국 유명 IT매체 ‘매셔블(Mashable)’이 꼽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5’ 최고의 제품에 선정하기도 했다. 매셔블은 SE790C에 대해 “단순 기술 보다는 눈에 편한 커브드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UX)을 혁신한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