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역 밀착형 제품 발표회 ‘LG이노페스트’로 파트너십 강화

입력 2015-01-20 11:08

LG전자는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열고 지역별 주요 고객과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2013년부터 시작돼 온 LG전자의 글로벌 시장 공략 플랫폼이다.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주제로 LG전자의 차별화 된 제품과 기술,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LG전자는 이달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2월 아시아, 3월 중국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해 약 100개국 1500여명의 파트너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중동·아프리카 지역 LG이노페스트에는 LG전자 박석원 해외영업본부장과 차국환 중아지역대표 등 임직원과 주요 거래선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LG전자는 이 발표회에서 ‘울트라 올레드 TV’와 울트라 HD TV ‘컬러프라임’ 시리즈, ‘웹 OS 2.0’, 커브드 디자인 스마트폰 ‘G플렉스2’,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등을 선보였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