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배 빠른 LTE' 갤럭시노트4 내일 출시…KT 상용서비스

입력 2015-01-20 09:29
4배 빠른 LTE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휴대단말기 갤럭시노트4 S-LTE가 21일 공식 출시된다.

KT 전용 단말기 출시에 맞춰 3밴드 LTE-A 상용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노트4 S-LTE는 기존 모델의 장점인 S펜과 고성능 카메라 기능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가 추가됐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다.

KT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위해 전국 85개 시에 상용망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2월 말부터 고객체험단을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점검한 바 있다.

KT는 상용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갤럭시노트4 S-LTE를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쿠폰을 제공한다. 김유나 기자



오종석 산업부장 js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