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35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남문 앞 도로에서 이모(20)씨가 몰던 NF쏘나타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박모(19)양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이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서 승용차 가로수와 충돌사고… 2명 사망, 4명 중경상
입력 2015-01-20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