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자선콘서트 사계 여섯 번째 이야기 연다

입력 2015-01-19 22:19
윤석화의 자선 콘서트 ‘사계(사랑은 계속된다) 여섯 번째 이야기’가 다음달 13~14일 열린다.

‘사계’는 윤석화가 2003년 아들 수민이를 입양한 뒤 국내 입양기관과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선 콘서트다.

‘사랑을 속삭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공연은 윤석화와 그 친구들이 꾸미는 음악회로 구성할 예정이다. 가수 이문세, 배우 황정민,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윤석화와 함께 무대를 꾸미고 매회 R마짝 손님도 출연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국내 입양기금과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 호프스쿨 건립에 사용한다.

서울 강남구 BBHC홀에서 다음달 13일 오후 8시와 14일 오후 3시·오후 7시 등 모두 세 차례 걸쳐 열린다. 공연 2시간 전에는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진행된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