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K리그 최초 구단제작 웹툰 연재

입력 2015-01-19 19:14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22일부터 구단의 역사와 경기를 배경으로 한 무협풍 웹툰 ‘포항 신공’을 연재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은 ‘포항 신공’에 대해 “K리그 최초로 구단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웹툰”이라고 밝혔다. 이 웹툰은 매주 첫째, 셋째 주 목요일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림을 맡은 이지훈 작가는 “포항 팬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며 “이 웹툰이 축구 붐 조성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