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하동균, ‘나가수3’ 출연 확정… 21일 첫 녹화

입력 2015-01-19 15:17

가수 소찬휘와 하동균이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다.

소찬휘와 하동균은 나가수3 출연을 확정짓고 21일 첫 녹화에 참석한다.

소찬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가수3 섭외가 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섭외는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녀는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노래하는 사람이 노래하는 프로그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앞서 공개된 출연자는 스윗 소로우, 십센치, 효린, 양파 등이다. 박정현은 경연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MC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최종 라인업은 21일 녹화 당일에 공개되며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나가수3 제작진은 “가수들의 경연 무대에 따라 탈락과 생존을 결정하는 기존 시즌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일부 규칙이 새롭게 더해지고 3개월 시즌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하동균 TV에서 보기 힘들었다” “완전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