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과 최희송 인사과장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간부의 인성·리더십·청렴성 등을 조사한 이번 조사는 조합원 1200여명이 대구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29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급 이상 베스트 간부 공무원에는 전재경 전 대변인(교육)과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이, 4급 베스트 간부 공무원에는 김진상 언론담당관과 정남수 복지정책관이 뽑혔다. 노조는 베스트 간부 공무원에게 조합원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공무원노조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
입력 2015-01-19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