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2015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입력 2015-01-19 15:17
애경그룹은 19일 AK켐텍, 코스파 등 주요 계열사의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를 보면 이호형 AK켐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원종 코스파 상무는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시켰다. 정광호 AK네트워크 상무는 AK레저 대표이사 전무로, 이윤호 애경유화 상무보는 AK&MN BioFarm 공동 대표이사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김진기 AKIS 대표이사 상무와 김유탁 애드미션 대표이사 부사장이 각각 대표이사 전무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사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변화의 메시지를 주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