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삼시세끼-어촌편 전격 합류 “장근석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5-01-19 13:46
tvN '삼시세끼-정선편' 방송분

배우 손호준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전격 합류했다.

손호준은 18일 배우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전남 신안 만재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앞서 1월 초 진행된 어촌편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던 손호준은 정식 멤버로 발탁돼 장근석의 빈자리를 채운다.

손호준은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도 ‘수수밭의 노예’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손호준이 다른 출연자들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손호준의 합류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호준 흥해라” “이번엔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세금신고 누락으로 논란이 된 장근석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하차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