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다용기 한영케미칼, 디자인과 실용성 고려한 '하트'시리즈 출시

입력 2015-01-19 20:00

일회용 다용기 시장을 선도하는 한영케미칼(대표 전상우·http://dayonggi.com/)이 소비자 편의를 증진시킨 랩칼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한 ‘하트 시리즈’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영케미칼은 19일 랩 포장된 1회 용기 떡볶이 포장을 제거할 때 쓰는 자사 제품 랩칼의 톱니 부분 간격을 좁힌 하트랩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랩칼 기존 제품은 톱니 간격이 넓어 소비자가 포장 랩 등을 절제 시 제대로 잘라지지 않는 경우가 잦았다.

이와 함께 한영케미칼은 나이프와 포크 세트도 개선했다. 하프나이프는 검지가 닿는 부분에 라인을 살짝 올려 손가락이 음식에 묻지 않게 마무리했다. 하트포크는 음식을 찍을 때 흘러내리지 않도록 돌기 기술을 적용했다.

또 이들 제품과 함께 출시된 하트스푼도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1회 용기의 고급화를 추구했다.

전상우 대표는 “하트 시리즈가 1회 용기 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면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디자인팀을 두고 실용성에 바탕을 둔 우수 제품을 계속 생산해 내겠다”고 말했다(문의 070-8265-5357).

전정희 선임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