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에서 정승환과 박윤하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편곡이 좋다 이 곡은 원래 듀엣으로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니다. 마치 두 남녀가 대화하듯이 노래했다”고 극찬했다.
정승환과 박윤하의 무대가 끝난 후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멜론, 엠넷,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1991년 발매된 이현우의 1집 앨범 ‘Black Rainbow’에 수록된 곡이다. 방송에서 정승환은 YG에, 박윤하는 안테나뮤직에 캐스팅됐으나 박진영이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박윤하를 JYP로 데려갔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