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김원주 목사 대표본부장으로 재선출

입력 2015-01-19 10:26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영일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원주 목사(사진)를 새 대표본부장으로 재 선출했다.

또 운영이사회를 구성키로 하고 김원주(소망교회), 손병렬(중앙교회), 이상학(제일교회), 박진석(기쁨의교회), 박석진(장성교회), 김영걸(동부교회), 유승대(포항성결교회), 박성근(오천교회), 최득섭(늘사랑교회), 이하준(효자교회), 김휘동(송도교회), 조근식(포항침례교회) 목사 등 12명을 운영이사로 선출했다.

김원주 대표본부장은 상임본부장, 상임부본부장, 사무총장, 사무부총장, 서기, 부서기, 회계, 부회계, 감사, 부감사 등 실무위원들을 임명, 2월 확대임역원 회의에서 발표한다.

당연직인 각 홀리클럽 회장은 부본부장으로, 각 홀리클럽 총무는 총무로 활동하게 된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운영이사회 이사장은 운영이사회에서 선출하고 대표본부장을 겸한다.

김원주 대표본부장은 “어려운 때에 귀한 일을 맡았으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포항 땅 성시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규칙개정에 따라 앞으로 성시화가 이사회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이 시대를 섬겨가면서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