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김청의, 터키 국제퓨처스 복식 준우승

입력 2015-01-19 10:11
테니스 국가대표 김청의(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국제퓨처스 2차 대회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저(중국)와 한 조를 이뤄 대회에 출전한 김청의는 18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아르템 스미르노프-블라디미르 우질로프스키(이상 우크라이나)에게 0대 2(3-6 0-6)로 졌다. 이 대회 단식 8강에서도 스미르노프에게 져 탈락했던 김청의는 19일부터 열리는 터키 국제퓨처스 3차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