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들은 19일 전북 지역에서 표심 공략에 나선다.
문재인·박지원·이인영 의원은 군산·익산·김제 등 지역위원회를 차례로 돌며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특히 세 후보는 오후 6시 전주MBC가 주최하는 합동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지난 15일 열린 광주MBC 합동토론회에서도 격렬한 공방이 오간 만큼, 이날도 세 후보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새정치연합 당권후보 3인 동시 전북 공략...저녁 TV토론회 격돌
입력 2015-01-19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