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제주도청에서 당 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주 신공항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한다.
김 대표는 오는 2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최고위를 주재하는 등 앞으로 전국을 돌며 현장 최고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보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 제주 충혼묘지와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최고위를 마친 뒤에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찾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 김 대표는 전날에는 신공항사업 현장 점검차 제주공항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현장에 답이 있다”...김무성,오늘 제주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재
입력 2015-01-19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