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초창기 아이들의 ‘아기 시절’ 모습이 인터넷에서 새삼 화제다.
방송 초창기 사진이다. 사진 속에서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가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어릴 적도 있었다니 놀랍다” “아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이 끝나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빠 어디가’는 2013년 첫 방송 이후로 큰 인기를 끌며 ‘일밤’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윤민수 아들 윤후, 이종혁 아들 이준수, 송종국 딸 송지아, 성동일 자녀 성준 성빈, 김성주 아들 김민국 김민율, 안정환 아들 안리환, 류진 아들 임찬형, 정웅인 딸 정세윤 등 ‘아빠 어디가’를 거친 아이들은 스타 대열에 올랐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진짜 많이 컸구나” 아빠어디가, 초기 아기시절 모습 ‘아련’
입력 2015-01-18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