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박 대통령의 큰 개혁 어려움 겪고 있다...도와달라”

입력 2015-01-18 13:5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충북 단양을 방문했다.

김대표는 “나라의 근원이 맑으면 온 나라에 연꽃이 만개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나라의 근원을 맑게 하기 위해 큰 개혁을 하고 계시는데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혁신을 잘 수행해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점심도 거른 채 곧장 청주공항으로 이동,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 김 대표는 먼저 신공항사업 관련 현장을 점검한 뒤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충혼묘지와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