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탄가스 공장 불… 인명피해 확인 중

입력 2015-01-18 09:36
18일 오전 6시38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의 한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500여명과 차량 30여 대가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탄가스가 터지면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은 대피시켰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