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현장이 답’행보 계속된다...충북 제주 잇따라 방문

입력 2015-01-18 09:27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휴일인 18일 충북과 제주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단양에 위치한 구인사를 찾아 ‘대한불교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3주년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곧바로 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한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김 대표는 먼저 신공항사업 관련 현장을 점검한 뒤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충혼묘지와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한다.

이번 현장 최고위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이인제 김을동 이정현 최고위원과 이군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