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승연, 서지안 꺾고 1승… 폭발적 가창력

입력 2015-01-17 18:44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손승연이 서지안을 꺾고 1승을 했다.

손승연은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족 특집에 출연해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1승째를 거뒀다. 이날 손승연은 쌍둥이 자매 걸그룹 숙자매의 ‘한 마리 새가 되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손승연은 경쾌한 분위기의 편곡과 시원한 가창력의 조화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손승연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9표를 받아 ‘회상’을 부른 가수 서지안을 꺾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경호, 이세준, 홍경민, 김소현, 손준호, 손승연, 서지안, EXID 등이 출연했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