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아시안컵] 이정협, 최전방 특명… 손흥민은 벤치

입력 2015-01-17 18:03
이정협(상주 상무)가 호주전 최전방으로 세워졌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이정협을 최전방으로 두고 구자철(마인츠)을 처진 공격수로 지원한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좌우 날개는 이근호(엘 자이시), 한교원(전북 현대)이다. 왼쪽 공격수 손흥민(레버쿠젠)은 교체 명단에 올랐다. 기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마인츠)는 중원의 후방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중앙수비수는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힐랄)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