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0.86포인트(1.10%) 상승한 1만7511.5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6.75포인트(1.34%) 오른 2019.4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3.56포인트(1.39%) 도약한 4634.38을 각각 가리켰다.
증시는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미국 경제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뉴욕증시] “어? 웬일이야?”… 바닥 짚고 반등
입력 2015-01-17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