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1위 해커스어학원이 다음달 수강신청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미나·김동영·박영선 강사의 토익강의 오전 정규종합반 E, 한승태 강사의 토익 정규 LC, 김동영 강사의 토익 정규 Part 5~6 집중반 등이 연달아 마감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나·김동영·박영선 강사의 토익종합반은 1월 수강신청에서도 단 40분 만에 마감됐다. 2월 수강신청도 토익·토플·텝스 등 수험생의 긴장감을 더 고조시키고 있다. 당시 박가은·한승태·표희정 강사 등이 진행한 250명 이상의 토익 대형 강의들이 연이어 마감되고 기초영어 문법강의 그래머 게이트웨이(Grammar Gateway) 등 토플·아이엘츠·일반영어 강의도 빠르게 마감됐다. 해커스는 토익 단과 강의 외에도 상대적으로 마감이 어려운 대규모 토익 종합반 강의까지 고르게 마감됐다.
해커스의 최근 마감강의 개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첫 마감강의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축되고 있다. 2013년 여름방학 인기강의 234개 마감에 이어 지난해 7~8월에는 339개의 강의가 마감됐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첫 토익종합반 강의 마감까지 3시간이 걸렸지만 이달에는 단 40 분만에 마감됐다. 토익 관련 커뮤니티에서 해커스의 수강신청은 빠른 마감으로 이른바 ‘광클’이 필수인 대학교 전공수업 신청에 비견되기도 한다.
2월 수강신청의 풍성한 혜택도 주목된다. 토익 강의 신청 시 ‘해커스토익 최신기출분석 핵심 200제 3세트 (vol.1~3)’를 제공하고, 토플·GRE·SAT·아이엘츠 등록 학생에겐 ‘해커스유학 영문서류 가이드
와 ‘해커스토플 리딩·리스닝 빈출토픽 전문용어 300’ 자료집을 증정한다. 또 오는 19일까지 조기등록 시 ‘20대 얼리버드를 위한 2월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통해 2월 강의수강료의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20대가 사랑한 탑브랜드 1위 수상’을 기념해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ㆍ종로캠퍼스와 해커스어학원 사이트(www.Hackers.ac)에서 가능하다.
해커스어학원의 단기간 마감열기의 요인으로는 스타강사진을 꼽을 수 있다. 베스트 토익선생님 1위 김동영(네이버 카페 토익캠프 회원 626명 선정 ‘2014토익 정복을 도와줄 BEST 토익선생님’ 2014년 1월 9일), 해커스 토익 입문 LC 수강생 1위 한나(2014년 1월~6월), 해커스 토익 실전 RC 인강 매출·수강생 1위 강소영(2014년 7월), 케일리설, 전신홍 등 해커스는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강의만족도 1위 토익·토플 등 전문 스타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도 요인이다. 수준별 반 배치고사와 강사와의 상담, 전문 상담원과의 등록을 통해 수험생의 실력에 맞는 최적의 반을 배정한다. 이후 스타강사진이 진행하는 최신경향의 고품질 강의는 물론 소위 ‘빡센’ 스터디를 들을 수 있다. ▲무한 학습자료 ▲강사 1:1 질문&답변 ▲100명이 넘는 조교들의 피드백 ▲대형 스터디룸&독립형 스터디셀 등 해커스어학원은 수험생의 맞춤별 시스템과 학습 환경을 제공해 수험생의 토익 점수상승을 적극 지원한다.
해커스어학원은 최신경향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8곳 판매부수를 종합한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해커스 토익 보카’가 토익교재로 이름을 올린 후 현재까지 단골 인기 토익 교재로 해커스가 매주 순위에 오르고 있다. 올해 1월 둘째 주에는 해커스 토익 보카ㆍ해커스 토익 리딩ㆍ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ㆍ해커스 토익 리스닝 등이 토익 교재 중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발표한 ‘2014년 20대에게 사랑받는 15개 브랜드: 토익·토익스피킹 학원 분야 Top 브랜드’에 선정돼 최신 토익·토스 트랜드에 빠르게 따라가는 신뢰받는 브랜드를 입증했다. 또 2012~2014 한국소비자포럼선정 어학교육그룹 부문 올해의 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2014 헤럴드 미디어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어학원’ 부문 1위 등을 수상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광클하라”… 해커스어학원, 2월 토익 수강신청도 ‘후끈’
입력 2015-01-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