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외국인·다문화가족, 사회융합 위한 중요분야”

입력 2015-01-16 14:34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인구 구성의 다양성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다문화가족 문제는 사회융합을 위한 중요한 분야이고, 동시에 사회융합은 경제번영의 토대”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총리 서울공관에서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위원회 민간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두 위원회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 톨리는 “외국인 정책과 다문화가족 정책은 동전의 양면처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위상에 맞는 다양한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두 위원회의 연계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