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신곡 ‘폰 넘버’로 공중파 컴백

입력 2015-01-16 14:04

걸그룹 타히티가 16일 신곡 ‘폰 넘버’로 첫 공중파 컴백 무대에 오른다.

타히티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폰 넘버’를 부른다.

‘폰 넘버’는 이성에게 먼저 표현하고 대쉬하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하고 있다. 펑키한 힙합리듬에 블루스, 재즈 느낌의 보컬 컬러를 접목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곡이다.

그 동안 타이티가 보여줬던 모습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세련된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공중파 컴백 부대를 앞두고 타히티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지난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