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이 개인 화기로 무장한 채 탈영해 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육군 31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목포에 주둔 중인 예하 부대 소속 A일병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A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 등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정확한 탈영동기 파악과 함께 A일병을 추적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목포서 육군 일병 탈영해 군 수색작업 나서
입력 2015-01-1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