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 인선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해수부 장관 인선과 관련 “인사는 확정 전에 발표하디 않는다는 게 원칙”이라며 “찾고 있다고 봐야 하고 분위기를 볼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음종환 전 선임행정관의 조사와 관련해선 “말할 게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입장은 똑같다”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청와대 “해양수산부 장관 찾고 있다...시간이 걸린다”
입력 2015-01-1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