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전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가 스카우트 코치로 롯데에 복귀한다.
롯데는 15일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사도스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도스키는 앞으로 외국인 스카우트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미국에 상주하며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고 구단과 유기적은 소통을 통해 우수자원을 선발한다. 또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상호 협력 업무도 지원한다. 사도스키는 16일 전지훈련에 합류해 외국인 선수 3명의 빠른 적응을 돕기로 했다.
사도스키는 2010년부터 3년간 롯데의 선발투수로 활약한 바 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사도스키, 스카우트 코치로 롯데 복귀
입력 2015-01-1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