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종환 전 행정관, ‘15일 오후2시1분’ 면직 처리

입력 2015-01-15 15:07

‘KY 메모 파동’ 논란을 일으킨 음종환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15일 면직 처리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음 전 행정관이 오늘 오후 2시1분 총리 전결로 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민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발언 사실 여부에 대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조사와 관련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