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파동’ 음종환 전 청와대 행정관 면직 처리

입력 2015-01-15 14:45

청와대는 15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문건유출 사건의 배후 발설 논란으로 사표를 제출한 음종환 전 선임행정관이 최종 면직처리됐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음 전 행정관이 오늘 오후 국무총리 전결로 면직처리됐다”고 말했다.

음 전 행정관은 전날 문건 배후 발설 논란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적절치 못한 처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