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보약’ 문재인...차에서 모든 것 해결

입력 2015-01-15 12:57 수정 2015-01-15 13:06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해 회의로 하루를 시작한다.

참모들과의 실무회의를 거쳐 동선이 결정되면 시간을 최대한 아껴 쓰기 위해 자동차를 ‘사무실’로 이용한다. 차 안에서는 연설 메시지를 가다듬거나, 20∼30분씩 쪽잠을 잔다. 체력은 특별한 보양식 없이도 세끼 식사만으로 보충한다. 특전사 출신답게 ‘밥이 보약’ 스타일이다. 일정을 마치면 자택에서 가까운 상명대 주변을 산책하며 하루를 정리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