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연속방송, 흥미와 시청률 다 잡았다

입력 2015-01-15 11:10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SBS 드라마 ‘피노키오’가 마지막회를 앞둔 연속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4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8, 19회가 연속방송 한 결과 지난 회 대비 수도권 기준으로 시청률이 모두 상승했다.

피노키오는 동시간대 MBC ‘킬미힐미’의 시청률과의 격차를 3.9%에서 4.7%로 0.8% 늘렸다. 동시간대 3위인 KBS2 ‘왕의 얼굴’과도 지난 회 8.1% 차이에서 8.9%로 격차를 넓혔다.

피노키오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4.8%)와 KBS-2TV ‘투명인간’(3.5%)도 제쳤다.

연속 방송된 피노키오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은 수도권 기준으로 여성40대(16.7%)였으며 여성50대(12.3%), 남성40대(10.7%) 순이었다.

피노키오’는 15일에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