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9000만원 상당의 의류 기증

입력 2015-01-15 11:03
교촌에프앤비㈜는 9000만원 상당의 의류 불용자산을 서울사회복지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에 전달된 물품은 유니폼 리뉴얼에 따라 발생된 동계점퍼, 티셔츠 등 총 3300여벌이다. 기증된 물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따뜻한 의류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의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촌은 기업이념인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원자재 출고량 1㎏당 1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