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교회 김복수 장로, 대전 중구재향군인회장 연임

입력 2015-01-15 09:39
대전 서문교회 김복수(왼쪽에서 네번째) 장로가 대전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에 연임됐다. 양기모 객원기자

대전기독교연합회 실행위원 김복수(서문교회·대전 중구 산성로)장로가 대전시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에 연임됐다.

대전시 중구 재향군인회는 14일 중구 부사동 대전·충남 재향군인회관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복수 회장을 제26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총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박용갑 중구청장·문제광 중구의회 의장·재향군인회원·교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한 사람의 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군 동지들의 복지증진과 회관건립이나 이전을 위해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반드시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안보강연을 가진 후 유공자 표창과 함께 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