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연합회 실행위원 김복수(서문교회·대전 중구 산성로)장로가 대전시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에 연임됐다.
대전시 중구 재향군인회는 14일 중구 부사동 대전·충남 재향군인회관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복수 회장을 제26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총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박용갑 중구청장·문제광 중구의회 의장·재향군인회원·교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한 사람의 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군 동지들의 복지증진과 회관건립이나 이전을 위해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반드시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안보강연을 가진 후 유공자 표창과 함께 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서문교회 김복수 장로, 대전 중구재향군인회장 연임
입력 2015-01-15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