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랑해요” 한국어가 신기한 베네수엘라 미녀

입력 2015-01-15 09:21

‘2014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한 한국과 그리스, 베네수엘라 3국 미녀들이 각국의 언어로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랐다.

베네수엘라 대표는 최근 유튜브에 ‘미스 그리스, 베네수엘라, 한국’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3명의 대표 미녀들이 셀카로 영상을 찍은 것이다.

베네수엘라 대표는 스페인어로 ‘떼 끼에로’라고 말했고 그리스 대표는 그리스어로 ‘사가포’라고 사랑 고백했다. 마지막 한국 대표 유예빈은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한국 말이 신기했는지 베네수엘라 대표는 크게 웃었다.

제63회 미스유니버스대회는 오는 25일 미국 마이애미 개최를 앞두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유예빈을 포함한 각국의 미녀들은 미국에서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