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는 '낯선 서울'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언급했다.
그는 "토요일에 한국 갑니다" 라며 "생애 처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가 서울에 대해 정보를 줄 수 있나요? 라며 "한국에서는 내가 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게재했다.
한편 러셀 크로는 오는 28일 개봉하는 '워터 디바이너' 홍보차 내한한다.
'워터 디바이너'는 제 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 중 가족을 잃은 조인공 코너(러셀 크로)가 아들의 시신을 찾아 터키로 떠나는 실화를 다룬 영화다.
한편 러셀 크로는 방한 후 온라인 생중계로 팬들을 만난다.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압구정CGV 1관에 직접 나와 대화를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는 CGV 강변, 구로, 목동, 영등포, 용산, 왕십리, 대전, 광주터미널, 대구, 천안펜타포트 등 전국 17개 극장으로 생중계 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