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 첫 방한…설레는 마음 트위터에 “생애 처음입니다”

입력 2015-01-15 09:23 수정 2015-01-15 09:27
러셀 크로 트위터 캡처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가 오는 17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러셀 크로는 '낯선 서울'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언급했다.

그는 "토요일에 한국 갑니다" 라며 "생애 처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가 서울에 대해 정보를 줄 수 있나요? 라며 "한국에서는 내가 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게재했다.


러셀 크로 트위터 캡처


한편 러셀 크로는 오는 28일 개봉하는 '워터 디바이너' 홍보차 내한한다.

'워터 디바이너'는 제 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 중 가족을 잃은 조인공 코너(러셀 크로)가 아들의 시신을 찾아 터키로 떠나는 실화를 다룬 영화다.

한편 러셀 크로는 방한 후 온라인 생중계로 팬들을 만난다.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압구정CGV 1관에 직접 나와 대화를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는 CGV 강변, 구로, 목동, 영등포, 용산, 왕십리, 대전, 광주터미널, 대구, 천안펜타포트 등 전국 17개 극장으로 생중계 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