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15일(한국시간) “남북대화의 진전은 북한을 진정성 있고 신뢰성 있는 비핵화 협상에 복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노력에 있어 서울과 워싱턴 사이에는 빛 샐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은 건설적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환영하고 지지해 왔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대화 노력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미국 “워싱턴과 서울 사이 빛샐 틈 없다”,,,한미공조 이상없다
입력 2015-01-15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