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5t 트럭 추락 5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15-01-15 09:44
지난 14일 오후 5시37분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인근 451번 국도에서 벌목작업용 5t 트럭이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로 옆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58)씨가 크게 다쳐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제에서 홍천 방면으로 가던 트럭이 커브길에서 미처 돌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