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2+2 연석회의’를 갖는다.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여야 원내대표가 다음 달 중순께 정개특위를 구성키로 이미 합의한 만큼 이 기구에서 다룰 의제와 특위의 권한, 일정, 구성방식 등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또 개헌특위 구성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지만 합의는 쉽지 않아보인다.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문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제안한 특별감찰관제 대상 확대 문제도 의제로 오를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여야,오늘 ‘투투 회동’...정개특위 골격 만든다
입력 2015-01-15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