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임원 워크숍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14일 서울 서초구 The-K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김정훈 이한성 이현재 박대동 이채익 권성동 김성태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무성 대표는 “지금 우리는 20년 전 일본의 위기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데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정치권이 이를 인식하지 못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디플레이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공공부문, 금융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 “20년전 일본 위기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우려
입력 2015-01-14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