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로

입력 2015-01-14 16:18

한화 이글스 김재현 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김성근 감독을 보좌한다.

한화는 14일 각 코치진의 보직을 확정 발표했다.

1군 타격코치로는 일본인 쇼다 고조 코치와 첫 지도자로 나서는 김 코치가 호흡을 맞춘다. 1군에서 마운드를 조련하는 투수코치로는 일본인 니시모토 다카시 코치와 권영호 코치가 맡았다. 배터리 코치는 후루쿠보 겐지 코치가, 작전·수비코치로는 임수민 코치가 각각 발탁됐다. 계형철 코치는 1·2군을 오가며 선수단을 지켜보는 순회코치로 임명됐다.

2군은 이정훈 감독의 지휘 아래 박상열 정민태 투수코치, 아베 오사무 전대영 타격코치, 신경현 배터리코치가 맡는다. 작전·수비코치는 다테이시 미쓰오 코치와 김종수 코치가 나란히 임명됐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