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탄산남 성혁, ‘1대 100’ 우승상금 전액기부

입력 2015-01-14 14:18
사진=성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성혁이 퀴즈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KBS2 ‘1대 100’에 출연한 성혁은 최후의 1인에 등극해 우승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상금을 받은 성혁은 전액을 기부했다는 의사를 밝혔다.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성혁이 1대 100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그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13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에 출연한 성혁은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 경기에 참가해 3대1로 승리를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성혁 숨겨진 기부천사다” “역시 탄산남” “성혁 너무 훈훈한 모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